사진이 수천 장인데
하나하나 정리할 엄두가 안 나시나요?
새 스마트폰으로 바꾸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바로
사진 백업입니다.
하지만 어렵고 복잡할 것 같아 미뤄두셨다면
오늘 이 글이 딱 필요한 타이밍이에요.
1. USB 케이블로 사진 옮기기
준비물은 단 하나.
바로 USB 케이블입니다.
스마트폰과 PC를 케이블로 연결하고
'파일 전송' 모드만 선택하면
바탕화면으로 쓱- 드래그해 사진을 복사할 수 있어요.
부모님 스마트폰도 이 방법이면 10분이면 끝나요.
📋 간단한 순서
- 스마트폰과 PC를 USB 케이블로 연결합니다.
- 스마트폰에서 '파일 전송(File Transfer)' 모드를 선택합니다.
- PC 파일 탐색기(또는 맥의 Finder)를 열어 스마트폰 폴더를 엽니다.
- 'DCIM > Camera' 폴더로 들어갑니다.
- 사진을 선택해 바탕화면 등 원하는 위치로 복사 또는 드래그합니다.
✅ 장점
- 빠르고
- 안정적이며
- 대용량 전송에 최적화
⚠️ 단점
- USB 케이블이 필요
- PC가 있어야 함
처음 시도하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.

2. 무선 전송 기능 활용
USB 케이블 없이 사진을 옮기고 싶다면
무선 전송 기능이 좋은 대안입니다.
대표적으로는
• 갤럭시의 퀵쉐어(Quick Share)
• 아이폰의 에어드랍(AirDrop) 이 있습니다.
📋 사용 절차
- 갤러리 앱에서 전송할 사진을 선택합니다.
- 공유 아이콘을 누릅니다.
- 퀵쉐어나 에어드랍을 선택합니다.
- 전송할 기기를 선택하면 즉시 사진이 전송됩니다.
같은 계정으로 로그인된 기기라면
동의 없이도 바로 전송되는 경우도 있어요.
• 두 기기가 가까이 있어야 하고
• 블루투스 및 Wi-Fi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.
간편하지만
기기 환경이 맞지 않거나 버전 차이가 크면
연결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.

구글 포토, 네이버 MYBOX, iCloud 등 클라우드를 활용하면
스마트폰 없이도 언제든지 사진을 꺼내볼 수 있어요.
📋 사용 방법
- 클라우드 앱을 설치합니다.
- 갤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해 업로드합니다.
- PC나 다른 기기에서 클라우드 사이트에 접속해 다운로드합니다.
✅ 장점
- 사진을 언제 어디서나 꺼낼 수 있고
- 링크로 다른 사람과도 쉽게 공유 가능
- 자동 백업 기능
⚠️ 단점
- 인터넷 연결이 필수
- 무료 용량이 제한적
- 업로드 시간이 소요
그래도 백업 자동화 기능이 있어
정기적으로 사진을 올려두기엔 좋은 방법입니다.

4. 메신저·이메일 활용
마지막으로 간단하면서도 자주 쓰이는 방법이
카카오톡이나 이메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.
📋 이렇게 활용해보세요
- 카카오톡의 '나와의 채팅방'에 사진을 보내놓고
- PC 버전 카톡으로 다운로드하면 끝!
또는
- 본인 이메일에 사진을 첨부해 전송하고
- PC에서 메일을 열어 저장해도 좋아요.
✅ 장점
- 앱 설치 없이 바로 가능
- 가장 빠른 방법
-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음
⚠️ 단점
- 용량 제한이 있어 대량 전송은 불편
- 화질이 압축될 수 있음
그래도 급하게 사진 5~10장 정도만 옮기고 싶을 땐
이 방법이 가장 빠릅니다.
5. 사진 옮기기 요약 정리
마지막으로
각 방법별 장단점을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:
🔌 USB 케이블
빠르고 대용량에 적합
단, 케이블 필요📡 무선 전송
간편하고 빠름
단, 근접 필요☁️ 클라우드
언제든 접근 가능
단, 인터넷 필수💬 메신저/이메일
간단하고 빠름
단, 대량엔 불편사진 정리, 미루지 말고 지금 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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